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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엠카운트다운서 신곡 ‘엘리게이터’로 역대급 컴백 퍼포먼스

몬스타엑스, 엠카운트다운서 신곡 ‘엘리게이터’로 역대급 컴백 퍼포먼스

  • 기자명 박은 기자
  • 입력 2019.02.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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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역대급 컴백 무대를 펼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몬스타엑스는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 첫 컴백 무대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스티브 아오키와 협업곡 'Play It Cool'(플레이 잇 쿨)을 시작으로 파워풀하고 강렬한 인트로를 시작으로 'Alligator'(엘리게이터)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은 무대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멤버 셔누, 기현 형원은 스페셜 MC로 완벽 활약하며 활기 넘치는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와 콜라보곡 'Play It Cool'의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몬스타엑스는 스티브 아오키와 함께 특별한 영상 통화로 컴백 무대 예열에 나섰다. 

스티브 아오키는 “곡을 소화하는 모습이 정말 굉장했다”며 “이 모든 것들이 만나면 너무 멋질 것 같아서 어서 무대를 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현했고, 몬스타엑스 역시 “오늘 퍼포먼스를 위해서 특별히 댄스 버전을 준비했다”며 무대에 대한 자부심을 가득 드러냈다.

이어 시작된 'Play It Cool' 무대에서는 독보적인 청량감이 넘치는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 무대에서는 래퍼 주헌이 보컬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고,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몬스타엑스만의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뒤이어 ‘인트로’와 타이틀곡 'Alligator' 무대에서는 극강의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다. 몬스타엑스는 흰 셔츠와 가죽 진을 입고 한층 더 섹시해진 비주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주헌의 파워풀한 랩으로 시작된 ‘인트로’는 민혁과 형원의 매혹적인 댄스 퍼포먼스, 아이엠의 매력적인 랩, 셔누, 원호, 기현의 남성미 넘치는 안무로 독보적인 매력의 극치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앞서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던 불과 물이 함께하는 퍼포먼스와 악어를 형상화한 안무로 특유의 거칠고 강력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그 안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칼군무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마지막까지 완벽한 컴백 무대를 완성시켰다.

몬스타엑스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시원한 청량감부터 강렬함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첫 컴백 무대로 가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인 컴백전을 치렀다.

이처럼 역대급 컴백 무대를 펼친 몬스타엑스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시작으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전세계 24개 지역 1위,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 전세계 8개 지역 1위를 차지했고, 국내에서도 앨범 전곡 차트인은 물론이고 음반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전세계에서 불어오는 글로벌 인기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2일 KBS2 <뮤직뱅크>와 23일 MBC <쇼!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Alligator'의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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