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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1차전 열세 역전’ 아스널의 의미 있는 수확 ‘분위기 반전+클린시트’

[S크립트] ‘1차전 열세 역전’ 아스널의 의미 있는 수확 ‘분위기 반전+클린시트’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2.22 04:59
  • 수정 2019.02.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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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아스널이 1차전 열세를 극복했고 분위기 반전과 클린시트라는 의미 있는 수확을 따냈다.

아스널은 22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바테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에 1차전 0-1 패배를 극복했고 종합 스코어로 3-1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0-1로 덜미를 잡히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때문에 아스널은 초반부터 공세를 가져가면서 바테를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운도 따랐다. 전반 3분 예상외의 리드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패트릭 에메릭 오바메양의 크로스가 자카르 볼코프를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균형을 무너트린 아스널은 고삐를 당겼다. 연이은 슈팅으로 분위기 선점에 나섰다.

공방전이 이어지던 아스널은 전반 39분 추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연결된 샤카의 크로스를 무스타피가 머리로 바테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그라니트 샤캬가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포울로스가 머리로 쐐기골을 박았다.

세트피스에서 강세를 보였고 이를 모두 득점으로 활용하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이날 아스널은 분위기 반전이라는 의미 있는 수확을 따냈다. 최근 공식매치 8경기에서 승-패-승-패-승-패-승-패로 들쑥날쑥한 경기력과 결과로 분위기가 뒤숭숭했다. 반드시 승리를 통해 전환을 시켜야했다.

이어 클린시트에도 성공했다. 아스널은 최근 수비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매번 실점을 허용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32강전부터 바테와의 1차전까지 계속 골을 내줬다.

유로파리그 원정에서 실점이 없었던 강자의 모습도 바테와의 1차전에서 무너지면서 옥에 티를 남긴 아쉬움이 있었다. 때문에 이날 경기 클린시트는 수비라인을 정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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