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수비력 보강을 위해 FC안양의 전천후 수비수 구대영(27)을 영입했다.
수원과 안양 구단은 21일자로 구대영 이적에 최종 합의를 완료했다.
구대영은 좌우 풀백 모두 소화 가능한 측면 수비수로 안양과 안산에서 109경기에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100m를 11초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갖추고 있어 이임생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잘 맞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수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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