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탠바이] IBK 이정철 감독 “7년 연속 봄 배구 해야 하는데...”

[S탠바이] IBK 이정철 감독 “7년 연속 봄 배구 해야 하는데...”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2.20 18:29
  • 수정 2019.02.23 12: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

“7년 연속 봄 배구 해야 하는데 걱정이 많다.”

IBK기업은행이 봄 배구 진출을 놓고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현재 15승11패(승점 46)로 3위에 랭크돼있다. 4위 GS칼텍스(16승10패, 승점 45)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하다. 

IBK기업은행은 20일 5위 현대건설과 격돌한다. 같은 날 GS칼텍스는 부상입은 알리가 빠진 가운데 최하위 KGC인삼공사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에 앞서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현대건설, 16일 GS칼텍스전에서 모두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은 “선수들이 지쳤지만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잘 견뎌야 한다. 이제 4경기 남았다. 힘들더라도 경기에 몰입해서 견디고 집중하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여자배구 포스트시즌 향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 감독도 “마지막 경기에 모든 것이 결정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 가운데 IBK기업은행은 7년 연속 봄 배구 진출을 노린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감독은 “올 시즌이 가장 힘들다”고 말한 바 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이 감독은 “어렵고 힘들다. 선수들도 많이 바뀌었다. 작년까지도 잘 버텼다. 7년 연속 봄배구를 해야 하는데 걱정이 많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현대건설과의 상대 전적에서 4승1패로 앞서있다. 후반기 막강한 전력을 드러낸 현대건설을 상대로 IBK기업은행이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