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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없는 GS, KGC인삼공사 꺾고 봄배구 경쟁 불 지피나

알리 없는 GS, KGC인삼공사 꺾고 봄배구 경쟁 불 지피나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2.20 14:10
  • 수정 2019.02.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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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GS칼텍스가 부상 당한 알리 없이 KGC인삼공사전을 치른다. 

GS칼텍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KGC인삼공사와 격돌한다. 

현재 GS칼텍스는 16승10패(승점 45)로 4위에 랭크돼있다. KGC인삼공사는 5승20패(승점 18)로 최하위 6위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GS칼텍스는 15연패 중인 KGC인삼공사를 꺾고 순위 도약에 도전한다. 

그도 그럴 것이 흥국생명이 17승8패(승점 51)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도로공사(17승9패, 승점 48), IBK기업은행(15승11패, 승점 46), GS칼텍스가 봄배구 진출을 위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지난 16일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을 3-2로 제압하며 귀중한 승점 2점을 챙겼다. 다만 알리가 부상을 당했다. 원래 갖고 있던 왼쪽 무릎 슬개건염이 악화됐다. 휴식이 필요한 알리. KGC인삼공사전에서 결장한다. 

국내 선수들로 경기에 나선다. 이소영, 강소휘와 함께 ‘소방수’ 역할을 맡은 표승주까지 모두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기필코 승리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GS칼텍스의 ‘분위기 메이커’ 표승주는 “올 시즌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매 경기가 소중한 만큼 코트 위에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GS칼텍스가 4승1패로 앞서고 있다.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GS칼텍스가 승수를 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역시 갈 길이 바쁜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 원정 경기가 예정돼있다.

정규리그 막판 승점 1점이 소중한 GS칼텍스, IBK기업은행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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