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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그리브스의 극찬, “코망, 페라리 같아...UCL서 가장 빠를 것”

하그리브스의 극찬, “코망, 페라리 같아...UCL서 가장 빠를 것”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2.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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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오언 하그리브스가 킹슬리 코망(23, 바이에른 뮌헨)의 스피드에 혀를 내둘렀다.

하그리브스는 20일(한국시간) 영국 BT 스포츠를 통해 “코망은 무섭다. 아마도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일 것이다. 페라리 같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코망은 이번 시즌 뮌헨의 매우 중요한 퍼즐 조작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능력을 존재감을 극찬한 뒤 “위르겐 클롭 감독도 그의 모든 자질을 알게 될 것”이라고 경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코망과 세르쥬 나브리가 현재 위치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는 것이 뮌헨에 적합한 전술이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코망은 잦은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지만 뮌헨의 필수적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날렵한 드리블 능력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노쇠한 프랭크 리베리와 아르연 로번의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코망은 리버풀과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해 81분을 소화했다. 부상이 완쾌되지 않았지만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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