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토트넘이 올 여름 중국 상하이와 싱가포르로 향한다.
토트넘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7월 프리시즌 투어로 중국의 상하이, 싱가포르로 떠난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1995년 싱가포르, 2009년 중국의 베이징을 방문한 바 있다. 2013년과 2015년에는 각각 홍콩, 말레이시아 투어를 했다. 중국 상하이는 처음이다.
토트넘은 “아시아 팬들과 교류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도 전했다.
같은 날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트타임즈>는 “이번 토트넘의 발표는 사실상 오는 7월에 열리는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참가하겠다는 얘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의 방문이 확정됐다. 이탈리아 유벤투스와 인터밀란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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