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t wiz, NC 다이노스와 첫 평가전서 1-3 패배

kt wiz, NC 다이노스와 첫 평가전서 1-3 패배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2.19 09:1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이 미국에서 펼친 첫 평가전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kt wiz는 1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에넥스 필드에서 진행된 NC 다이노스와의 첫 평가전에서 1-3으로 아쉽게 패했다. 이날 경기는 쌀쌀한 날씨와 우천 예보로 인해 양 팀 협의 하에 5회까지만 진행됐다.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와 알칸타라가 나란히 선발과 두 번째 투수로 나섰고, 이어 금민철, 배제성, 김민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각각 1이닝씩을 소화했다. 타선은 젊은 선수들 위주로 구성해 경기력을 점검했으며 김민혁이 선두 타자를, 정현, 강백호, 문상철이 중심 타선을 맡았다.

선발 쿠에바스는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알칸타라는 1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구종과 컨디션을 체크했다. 김민과 배제성은 각각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보이며 선발진 후보로서 가능성을 뽐냈다.

타선에서는 심우준이 5회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교체 출전한 송민섭이 1안타, 1도루로 힘을 냈다.

쿠에바스는 “첫 등판치고는 감각 측면에서 좋았고, 오늘 미흡하다고 느낀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심우준은 “첫 경기여서 공을 끝까지 보고 좋은 타이밍에 타격하려고 노력한 것이 적시타로 연결됐다”며 “남은 캠프 기간에도 선구안과 컨택에 집중해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kt wiz는 20일 오전 5시 투산 키노 베테랑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NC 다이노스와 두 번째 평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kt wiz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