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벤투스, 인테르에 ‘이카르디 이적 가능성 문의’...에이전트와 회담은 아직

유벤투스, 인테르에 ‘이카르디 이적 가능성 문의’...에이전트와 회담은 아직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2.19 08: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유벤투스가 마우로 이카르디(26, 인터 밀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유벤투스 단장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라디오 라이>를 통해 “인터 밀란에게 정보를 요청했다. 이카르디가 유벤투스에서 뛰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었다”고 관심을 보였다.

이어 “우리가 한 일이라고는 이카르디가 이적을 원한다면 유벤투스가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이것은 모든 클럽이 많은 선수들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것과 같다”고 기회가 된다면 영입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이카르티의 에이전트와는 얘기를 나누지 않았다”고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인 건 아니라고 말했다.

이카르디와 인터 밀란의 관계는 좋지 않다. 지난 여름 재계약을 놓고 충돌이 있었다. 이에 이카르디 측은 "이적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엄포를 내놓기도 했다.

이카르디 연인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에 따르면 인터 밀란과 현재까지 재계약에 대한 진전이 없고 최근에는 주장직 박탈,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에 많은 팀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고 유벤투스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유벤투스의 의지는 단순 소망에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인터 밀란 구단주는 “이카르디와 재계약을 추진할 것이다”며 “유벤투스로의 이적은 있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