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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탠바이] 박기원 감독의 바람, “경기 기복·범실 줄여야”

[S탠바이] 박기원 감독의 바람, “경기 기복·범실 줄여야”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2.18 18:39
  • 수정 2019.02.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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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

“경기 기복 그리고 범실을 줄여야 한다.”

V-리그 남자부가 어느덧 6라운드에 돌입했다. 대한항공은 18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첫 경기를 펼친다. 

현재 대한항공은 20승10패(승점 59)로 3위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22승8패(승점 59) 기록,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 앞선 현대캐피탈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우리카드는 19승12패(승점 60)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은 3연승을 질주했지만 풀세트 접전이 잦았다. 바로 직전 한국전력, 삼성화재전에서도 모두 5세트 혈투 끝에 승수를 쌓았다.

이에 박기원 감독은 “상위권에 있으면서 매 경기가 중요했고, 최선을 다했다. 해온 그대로 준비를 했다”면서 “체력적 문제가 좀 있어서 시간만 되면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체력 회복을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또 박 감독은 “6라운드에는 경기 기복, 범실을 줄여야 한다. 세트마다 기복이 있다. 아무래도 피로 회복을 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다보니 반복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계속해서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의 선두 다툼이 치열하다. 

박 감독은 “챔프전으로 직행하면 금상첨화다. 그렇다고 1위를 못한다고 해서 포기할 팀은 없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한편 올 시즌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과의 상대 전적 2승3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다시 선두로 도약할 팀은 누가될지 주목된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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