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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훌훌 털어낸 장현식, NC 마무리 후보로 급부상

부상 훌훌 털어낸 장현식, NC 마무리 후보로 급부상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9.02.17 17:09
  • 수정 2019.02.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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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장현식
NC다이노스 장현식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부상 우려를 털어낸 장현식이 NC다이노스의 새 시즌 마무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스프링캠프 ‘CAMP2'를 소화하고 있는 NC다이노스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네 번째 턴을 마쳤다. 

투수진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단계별로 강도를 올려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투수진 몸상태가 좋다는 것이 NC 측의 설명이다. 외국인 선수 버틀러와 루친스키 역시 본인의 루틴대로 순조롭게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장현식에 대한 기대가 크다.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신음하던 장현식은 부상 우려를 훌훌 털고 새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다. 

투수 파트의 손민한 코치 역시 장현식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올 시즌 장현식은 선발이 아닌 불펜의 역할을 맡을 예정. 장현식은 캠프 기간 동안의 훈련 페이스가 좋아 마무리 후보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손민한 코치는 “장현식의 페이스가 좋다.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마무리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장현식을 추어 올렸다. 

이어 손민한 코치는 “불펜진과 더불어 선발 자원도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라면서 “김영규가 점점 공에 힘이 붙어 선발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김영규는 2000년생으로, 2018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지명을 받고 NC 유니폼을 입은 좌완 투수다. 

한편 NC는 17일(현지시간) 훈련 후 18일과 19일 오후 KT위즈와 홈-원정 경기로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투수조가 라이브 피칭에 돌입하고 타자조 역시 연습 경기에 맞춰 훈련량을 두 배로 늘린 가운데, NC는 연습경기를 통해 훈련 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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