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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지수, 최연소 1,000리바운드-100스틸 금자탑

KB 박지수, 최연소 1,000리바운드-100스틸 금자탑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9.02.15 19:48
  • 수정 2019.02.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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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박지수(맨 왼쪽)
KB스타즈 박지수(맨 왼쪽)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20)가 최연소 1,000리바운드, 100스틸의 금자탑을 쌓았다.

박지수는 1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경기에서 1쿼터 도중 통산 1,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이는 WKBL 역대 최연소(외국인 선수 포함) 및 최소 경기(국내 선수 기준) 1,000리바운드 기록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8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었던 박지수는 1쿼터 4분여를 남겨두고 리바운드 2개를 추가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역대 최연소 1,000리바운드 기록은 김정은(우리은행)이 보유하고 있었다. 신세계 시절이던 2011년 2월 23일, 23년 5개월의 기록으로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하지만 박지수가 3년 3개월이나 빠른 20년 2개월 만에 해당 기록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국내 선수 최소 1,000리바운드 기록은 정선민이 보유하고 있었다. 정선민은 신세계 시절이던 2002년 7월 26일 103경기 만에 달성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기록 역시 박지수가 갈아치웠다. 18경기나 더 앞당긴 85경기 만에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 외국인 선수 기록은 삼성생명의 토마스(82경기)가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박지수는 이날 최연소 100스틸 기록도 함께 달성했다. 1쿼터에만 2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금자탑을 쌓았다. 기존 기록은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2011년 2월 12일 20세 6개월 만에 해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사진=WKBL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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