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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최태웅 감독의 아낌없는 박수 받은 ‘이시우 서브 타임’

[S크립트] 최태웅 감독의 아낌없는 박수 받은 ‘이시우 서브 타임’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2.14 20:34
  • 수정 2019.02.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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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현대캐피탈은 14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최종전에서 3-0(28-26, 25-18, 25-21) 완승을 거뒀다.

1세트 22-24에서 흐름을 뒤집은 현대캐피탈. 화력 싸움에서 앞서며 OK저축은행을 제압했다. 파다르와 전광인은 19, 15점을 터뜨렸다. 

중요한 시기에 승점 3점을 챙겼다. 선두로 복귀했다. 

최근 현대캐피탈은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한국전력, KB손해보험전에서 내리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순식간에 순위는 3위로 떨어졌다. 베테랑 센터 신영석의 공백이 컸다. 최태웅 감독은 “다시 스피드배구에 걸맞은 플레이를 찾아가려고 노력 중이다”며 변화를 꾀했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이며 상대를 괴롭혔다. 선발로 나선 이승원은 공격수들을 춤추게 했다. 파다르의 공격에 파워가 실렸고, 속공도 적재적소에 이용했다. 

특히 2세트 ‘원포인트 서버’ 이시우의 서브 타임에 최태웅 감독은 박수를 멈추지 않았다. 

이시우는 2세트 상대 추격을 간신히 따돌린 뒤 17-14에서 투입됐다. 이시우의 첫 번째 서브는 상대 요스바니에게 향했다. 득점포를 가동하며 18-14를 만들었다. 

이어 상대 심경섭 공격을 전광인이 받아냈고, 이승원의 안정적인 백토스를 파다르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매끄러운 연결과 결정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계속해서 이시우의 서브가 이어졌다. 상대 조재성의 퀵오픈을 박주형이 차단하면서 스코어는 20-14까지 벌어졌다. 덕분에 현대캐피탈은 여유롭게 2세트마저 가져갔다.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현대캐피탈은 3세트 12-14 이후 전광인 블로킹과 공격 득점으로 17-16 기록, 이시우의 서브 득점으로 21-18 우위를 점했다. 먼저 25점을 찍고 일찌감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시우는 서브 득점 2점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은 2점 이상이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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