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ASL] 장윤철, 리버드랍으로 김민철에 승, B조 승자전 진출

[ASL] 장윤철, 리버드랍으로 김민철에 승, B조 승자전 진출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9.02.12 20:1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아프리카TV 방송국 캡쳐)
(사진=아프리카TV 방송국 캡쳐)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장윤철(프로토스)이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ASL) 시즌7 16강 B조 2경기에서 김민철(저그)에 승리하며 B조 승자전에 진출했다.  

장윤철의 투 게이트웨이와 리버 테크가 빛을 발했다. 본진 투 게이트웨이 전술을 택한 장윤철은 커세어 템플러 테크가 아닌 리버 테크로 이어가며 김민철을 견제, 쉬운 승리를 거뒀다. 

두 선수는 화이트아웃에서 만났다. 김민철이 10시에, 장윤철이 6시에 위치한 가운데 초반 기세는 장윤철이 잡았다. 본진에 투 게이트웨이를 올린 장윤철은 질럿 3기와 정찰나간 프로브로 김민철의 본진을 괴롭혔다. 하지만 앞마당을 선점한 김민철은 침착하게 저글링과 성큰으로 잘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장윤철의 공세는 계속 이어졌다. 로보틱스를 올리며 셔틀-리버 전술을 택한 장윤철은 드라군-질럿과 함께 김민철을 압박했고, 김민철은 히드라와 저글링 부대를 나눠 장윤철의 지상군을 포위했으나 리버에 막혔다. 

그 사이 장윤철은 다른 리버로 저그 본진 드랍에 성공했고, 다수의 드론을 잡아내며 견제에 성공했다. 이후 앞마당과 열한시 확장 기지까지 번갈아 드랍으로 견제하며 김민철이 자원을 쌓아가는 것을 방해했다. 그 사이 장윤철은 앞마당 멀티를 올리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결국 자원 부족에 허덕이던 김민철은 장윤철의 드라군-리버 공세를 이기지 못하며 gg를 선언했다. 이로써 장윤철은 B조 승자전에 진출, 김윤환(저그)과 8강을 두고 승자전에서 맞붙게 됐다. 

사진=아프리카TV 방송국 캡쳐

unigun89@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