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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경고’에 실망한 손흥민 “실수도 축구의 일부다”

‘뜻밖의 경고’에 실망한 손흥민 “실수도 축구의 일부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2.11 01:41
  • 수정 2019.02.1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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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손흥민(27, 토트넘)이 리그 11호골과 팀 승리에도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토트넘은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3-1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내달린 토트넘은 20승6패(승점 60)로 3위 기록, 2위 맨체스터 시티(20승2무4패, 승점 62)와의 격차를 2점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선두 리버풀(20승5무1패, 승점 65)과는 승점 5점 차다. 

특히 이날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60m 폭풍 질주 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리그 11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전반전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손흥민은 전반 15분 페널티박스에서 상대 매과이어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오히려 손흥민의 헐리우드 액션을 판단, 옐로우 카드를 꺼내 들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손흥민은 경기 후 “경고를 받은 것에 실망했다”면서 “(주심의)실수였다. 하지만 주심의 결정 또한 축구의 일부다”고 밝혔다. 

팬들도 손흥민의 경고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는 상황. “리버풀 살라보다 오히려 더 페널티킥을 줘야할 상황이었다” 혹은 “매과이어의 다리가 빠진 뒤 손흥민이 다이빙을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AP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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