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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한국, 2022년 월드컵 최악의 도전 될 것”

중국 언론 “한국, 2022년 월드컵 최악의 도전 될 것”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1.28 18:01
  • 수정 2019.01.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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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59년 만의 아시안컵 탈환은 물거품이 됐다.

이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맞춰 정조준 해야 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천천히 세대교체를 단행하면서 무색무취의 색깔에서 탈피해야 한다.

타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조롱거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중국 <큐큐닷컴>은 28일(한국시간) ‘한국 축구에 위기가 온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고 후광을 얻은 한국이 카타르에 져 아시안컵 역대 최악의 성적을 받았다”며 “빌드업을 강조한 벤투 감독이 평가전에서 보여준 퍼펙트 마인드는 아시안컵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이어 “벤투 감독은 2022년까지 유임되지만, 한국의 베테랑인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대표팀을 떠나기로 했으며, 기성용(뉴캐슬) 이청용(보훔)도 대표팀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주역들이 대부분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큐큐닷컴은 “벤투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인 김민재(전북) 황희찬(함부르크) 황인범(대전) 이승우(베로나) 등을 중용해 2022년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뚜렷한 강점이 없어 한국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사상 최악의 도전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뉴시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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