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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리 감독의 극찬, “비니시우스, 18살이지만 폭발적”

솔라리 감독의 극찬, “비니시우스, 18살이지만 폭발적”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1.23 15:50
  • 수정 2019.01.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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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이 신성 비니시우스 주니어(18)의 능력을 높이 샀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비니시우스의 가능성에 대한 솔라리 감독의 견해를 전했다.

솔라리 감독은 “비니시우스는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 항상 재능이 있었고 보여주고 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스스로 말하고 있다”고 극찬 했다.

이어 “그는 아직 18살이지만 폭발적이다. 우리는 비니시우스의 경쟁력을 유지해야만 한다”고 가능성을 높게 봤다.

신성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레알에 합류했다. 프리 시즌에 첫 선을 보였고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는 1군과 카스티야를 오가며 존재감을 알렸다.이후 솔라리 감독 체제에서는 1군 무대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스티야에서 지도한 경험이 있고 누구보다 비니시우스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이 선수에게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11월 8일 치러진 빅토리아 플젠과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예선 4차전에 출전하며 레알 역대 최연소 UCL 데뷔 1위 호세 로드리게스(17세 354일), 2위 라울 곤잘레스(18세 75일)에 이어 이케르 카시야스와 함께 세 번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미래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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