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개막기자회견이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습니다.
2011 K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16개 구단의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해 리그의 규모를 말해줬습니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은 각 팀 감독들에게 팬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SNS를 통해 미리 받아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개막전을 맞붙는 감독끼리의 신경전도 대단했습니다. 수원과 서울의 경기뿐만 아니라 각 팀의 감독들은 저마다 상대 감독의 허를 찌르는 질문을 건네며 기싸움을 펼쳤습니다.
이번 K리그 개막기자회견은 ONSTN SPORTS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의 협력하에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생중계 해 많은 축구팬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시즌은 이번 3월 5일 포항과 성남, 강원FC와 경남FC의 경기로 12월 4일까지 긴 레이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ONSTN SPORTS 윤용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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