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첼시가 곤살로 이과인(32) 임대 영입 마무리에 한 창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첼시는 이과인 임대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토트넘 홋스퍼와의 컵대회 2차전에 출전시키길 원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요일 자정까지 영입 작업을 마무리해야한다”고 전했다.
첼시는 공격수 보강을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우선순위로 설정했다. 알바로 모라타가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올리비에 지루까지 성에 차지 않았다. 이에 한계를 느꼈고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영입 1순위는 이과인이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과도 인연이 깊다. 나폴리 시절 찰떡궁합을 자랑한 바 있다. 특히 득점왕이라는 좋은 기억도 있다.
이과인의 첼시행은 임박했다.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화요일 런던으로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C 밀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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