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신태용 JTBC 해설위원이 침대축구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치러진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1대1로 후반 진행 중이다.
바레인은 후반 31분 동점골을 허용한 뒤 기세가 올랐다. 연장전으로 끌고 가고 싶어한 바레인은 후반 종료 시간이 다가올수록 침대축구를 구사했다.
알라위 골키퍼는 킥을 하고 나서 경련이 일어난 것처럼 그라운드에 누웠다.
이에 신태용 해설위원은 "필드 플레이어들도 눕지 않은데, 한 두 번 킥하고 눕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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