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잔루이지 돈나룸마(20, AC 밀란)이 곤살로 이과인(32)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돈나룸마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이과인이 이적을 선택했다면 거기에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는 내 친구다. 새로운 곳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선전을 바랐다.
첼시는 공격수 보강을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우선순위로 설정했다. 알바로 모라타가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올리비에 지루까지 성에 차지 않았다. 이에 한계를 느꼈고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영입 1순위는 이과인이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과도 인연이 깊다. 나폴리 시절 찰떡궁합을 자랑한 바 있다. 특히 득점왕이라는 좋은 기억도 있다.
이과인의 첼시행은 임박했다.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화요일 런던으로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고 조만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AC 밀란 공식 홈페이지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