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티아고 실바가 아드리앙 라비오의 이적에 대해 존중해야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바는 지난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텔레풋>을 통해 “그것은 실수가 아니다”고 운을 뗀 뒤 “파리 생제르망과 라비오 둘 다 결정한 일이다. 이미 결정된 일이고 그것을 존중해줘야만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라비오와 PSG의 동행을 끝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미드필더가 필요하다”고 이에 맞는 보강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라비오가 PSG는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화다. 꾸준하게 이적 요청하는 집요함에 팀 역시 포기했고 이별 모드에 돌입했다.
라비오의 거취에 관심을 쏠리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미 개인 합의까지 마쳤다는 소식까지 들려 유력한 상황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진=PSG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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