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무사 뎀벨레가 광저우 푸리 유니폼을 입었다.
광저우 푸리는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의 무사 뎀벨레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한 뎀벨레는 중원에서 뛰어난 탈압박과 패싱력으로 팀의 주전 역할을 톡톡히 해냈지만, 토트넘과의 계약 만료를 6개월 앞두고도 재계약이 지지부진하면서 결국 이적을 타진했다.
푸리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 뎀벨레를 영입하며 팀의 실력을 높여줄 거라 굳게 믿는다. 그가 중국에서 빠르고 순조롭게 팀에 녹아들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사진=광저우 푸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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