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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벤투호, 우승 위한 유리한 조건 다 잡았다

[아시안컵] 벤투호, 우승 위한 유리한 조건 다 잡았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1.1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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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김민재가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김민재가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벤투호가 유리한 조건 속에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한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러 황의조(감바 오사카) 김민재(전북)의 골로 2대0으로 이겼다.

승점 9점을 확보한 한국은 조 1위로 16강전에 돌입한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휴식과 일정 등 유리한 조건을 다 잡았다. 한국은 조 1위를 차지해 오는 22일 A‧B‧F조 3위와 16강을 치른다. 현재까지 바레인 팔레스타인 오만이 유력하다. 중동 팀이기는 하나, 이번 대회에서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것으로 드러나 무난하다는 평가다. 또한, 체력적으로 회복해 비축할 수 있는 시간도 확보했다. 16강전까지 5일 간 휴식이 주어진다. 본선 24개국으로 늘어나면서 충분한 시간이 확보된 것이다. 5일 간 기성용(뉴캐슬) 이재성(홀슈타인) 등 부상자들이 회복에 주력할 수 있다. 손흥민 등 조별리그에 출전한 선수들도 여유있게 체력을 회복하면서 토너먼트에 사용할 에너지를 비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일정상 8강전부터 결승까지는 아부다비에서 머물며 경기를 치를 수 있어 불필요한 이동 시간도 줄일 수 있게 됐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3경기 연속 무실점은 물론 조별리그 1~2차전에서 빈곤한 득점력에서 벗어났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사진=뉴시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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