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존조 셸비(27, 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셸비 영입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페예그리니 감독이 열망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뉴캐슬은 어떠한 제안에도 강하게 저항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이미 사미르 나스리를 품었지만 추가 영입으로 중원을 더 탄탄하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타깃으로 셸비를 점찍었고 그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셸비는 이번 시즌 입지가 다소 불안한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에는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셸비의 이적설도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웨스트햄의 앤디 캐롤과 스왑딜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다.
사진=뉴캐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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