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법률대리인이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지난 9일 축구계가 발칵 뒤집혔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에 빠르면 호날두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자스민 레나드가 “호날두는 사이코 패스다. 헤어지자고 하면 나를 납치해 위해를 가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했다”고 전했다.
레나드는 이어 “현재 호날두와 강간 혐의로 소송 중인 캐서린 마요르가가 이 글을 본다면 나에게 연락하길 바란다. 난 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을 가지고 있으며 통화 내역 등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에 호날두가 해명했다. 호날두의 법률 대리인이 11일 영국 언론 <메트로>에 전한 바에 따르면“호날두는 “그녀와 교제한 것은 물론 만난 적조차 없다”고 말했다.
이에 법률 대리인들이 움직이고 있다. 호날두의 법률대리인은 “관련 사항들에 대해 아주 적절한 법률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국 복수 언론은 그들이 언급한 법률적인 조치가 고소일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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