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리그] 개막전 ''빅뱅'' 서울-수원 사령탑, 벌써부터 설전

[K리그] 개막전 ''빅뱅'' 서울-수원 사령탑, 벌써부터 설전

  • 기자명 최영민
  • 입력 2011.02.24 21:39
  • 수정 2014.11.17 14: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 = 서울 뉴시스]
 

K리그 최고의 매치업이 개막전부터 펼쳐진다.

오는 3월 5일과 6일 개막하는 현대오일뱅크 2011 K리그. 첫 라운드부터 박빙의 경기들이 몰려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경기가 축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지난 시즌 K리그 우승팀은 FC서울(이하 서울)과 수원삼성(이하 수원)의 대결이다. 이 경기는 전년도 K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격돌하는 명실공이 K리그 공식 개막전 성격의 경기다.

24일 열린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만난 서울의 황보관 감독과 수원의 윤성효 감독은 경기에 앞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있었던 경기 관련 인터뷰에서 서울의 황보관 감독은 “축구팬들은 우리와 수원과의 경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3-2 정도의 스코어로 우리가 이기고 싶다. 가장 재미있다는 펠레스코어로 재미와 함께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것이다.”라며 재미있는 경기와 승리 모두 쟁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성효 감독은 “원정경기라서 홈팀보다는 부담이 적다. 부담 없이 싸운다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라이벌전인 만큼 결코 물러서지만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많은 K리그 팬들이 기다리는 경기인 서울과 수원의 라이벌전 경기는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 =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