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보아 VS 고로케 사장님 꽈배기 대결 ‘최고의 1분’

조보아 VS 고로케 사장님 꽈배기 대결 ‘최고의 1분’

  • 기자명 박은 기자
  • 입력 2019.01.03 15: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박은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새해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9.7% 2부 10.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지난주에 이은 두자릿수 시청률 돌파는 물론,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 기록을 세웠다. 굳건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5.4%까지 올랐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2%였다.

이날 방송은 서울 청파동 ‘하숙골목’ 세 번째 편으로 꾸며져 냉면집, 고로케집, 피자집의 재검검이 이뤄졌다. 냉면집은 “회냉면의 맛을 처음의 맛으로 되돌려달라”는 미션에 성공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를 마쳤지만, 고로케집과 피자집은 갈 길이 멀어보였다.

고로케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여전히 늘지 않는 고로케&꽈배기 제조 속도를 지적하면서 “발효를 안 시키는 반죽을 배워야 한다”고 언급했지만, 사장님은 각종 핑계를 대며 “현재 상황이 힘들다”고만 했다. 백종원은 “장사 3개월 해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며 연습을 통한 실력 높이기를 제안했다.

이에 특단의 조치로 ‘금손 MC’ 조보아와 사장님 간의 ‘꽈배기 만들기 대결’이 펼쳐졌고, 결과는 단 2초 차이로 사장님이 승리했다. 사장님은 초보나 다름없는 조보아의 실력에 놀랐고, 조보아는 “스스로와의 싸움이다. 연습하니까 점점 시간이 줄어들지 않냐”며 1분 15개 만들기를 제안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1.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밖에 피자집은 상권의 주 고객층인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신메뉴를 선보였다. 하지만,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었다. 사장님은 신메뉴로 미국 남부의 잠발라야와 멕시코풍 닭국수를 하겠다며 “조리 방법이 다른 것에 비해 단순해서 빠른 회전율을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했으나 맛과 회전율 어느 것 하나 잡지 못했다. 식당을 방문한 시식단에게 40분 만에 첫 요리가 나가는가 하면, 불어터진 국수를 그대로 방치하고 이를 시식단에게 대접했다.

급기야 “오늘 시식하러 온 거 아니냐. 음식 드시고 평가를 좋게 해주면 된다”는 응대로 3MC를 경악시켰다. 특히, 시식단은 또 다른 음식 ‘잠발라야’는 먹지도 못했고, 결국 백종원은 "연습을 하나도 안 했다. 평소에도 저런 식으로 손님을 응대하는 것 같다"고 분노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