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부산KT와 2대1 트레이드를 통해 포워드 정희원(25)과 센터 김우재(24)를 영입한다.
원주DB는 외곽슛 능력을 갖추고 있고 수비력이 좋은 정희원 영입으로 팀에 활력을 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우재도 높이에서 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트레이드는 주전급 선수의 부상이 많은 KT의 제안으로 협의하게 됐다.
원주DB는 “가드 최성모(25)에게도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합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KBL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