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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치열한 3위 싸움 예고, 신진식 감독 “상위팀 잡아야죠”

[S트리밍] 치열한 3위 싸움 예고, 신진식 감독 “상위팀 잡아야죠”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2.24 21:19
  • 수정 2018.12.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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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대전)=이보미 기자]

V-리그 남자부의 3위 쟁탈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을 꺾고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삼성화재는 24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최종전에서 OK저축은행을 3-0(28-26, 25-18, 25-23)으로 물리쳤다. 

타이스와 박철우는 20, 13점을 올렸고, 송희채도 공수 양면으로 팀 안정을 이끌며 9점을 기록했다. 

이날 삼성화재의 리시브 효율은 51.85%에 달했다. 타이스 박철우는 물론 송희채, 박상하 공격으로 상대를 괴롭히며 승수 쌓기에 성공했다. 

‘승장’ 신진식 감독은 “오늘 경기는 90점 이상 주고 싶다. 얘기한대로 선수들이 잘 지켰다”면서 “3세트 같이 가면서 긴장을 한 것 같다. 리시브 넘기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 말고는 잘 했다. 서브도 잘 됐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삼성화재는 상황에 따라 타이스가 빠진 채 송희채-김강녕 2인 리시브로 나서기도 했다. 신 감독은 “상대 서브에 따라 변화를 줬다. 플로터 서브는 2명으로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오랜만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다만 5세트 경기가 많았던 5위 삼성화재는 3, 4위 OK저축은행, 우리카드보다 승수에서 앞서지만 승점에 밀렸다. 

삼성화재(11승7패, 승점 28), 우리카드(10승8패, 승점 30), OK저축은행(10승7패, 승점 31)이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했다. 

신 감독은 “세 팀 중에 누가 상위팀을 잡느냐 그 싸움이 될 것 같다. 물론 하위팀에 지면 안 된다”면서 "작년에도 5세트 경기가 많았다. 그래도 이겼으니깐 봄배구까지 간 것이다. 승점 2점이든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 오늘 타이스, 박철우 공격력이라면 어느 팀이든 괜찮다" 힘줘 말했다. 

바로 삼성화재는 오는 27일 현대캐피탈과 4라운드 첫 경기가 예정돼있다. 후반기 따뜻한 봄날을 꿈꾸는 삼성화재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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