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포트라이트] IBK기업은행의 '히든카드' 백목화 서브

[S포트라이트] IBK기업은행의 '히든카드' 백목화 서브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8.12.22 18:21
  • 수정 2018.12.26 11: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역시 서브퀸이다.

22일 오후 경기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8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홈팀 IBK기업은행과 리그 최하위 현대건설이 만났다. 결과는 서브를 앞세운 IBK기업은행이 3대1(25-23·15-25·25-20·25-17)로 승리했다.

IBK기업은행은 10승 5패 승점 29점으로 GS칼텍스(승점 28) 흥국생명(승점 28)을 밀어내고 치열한 선두권 싸움에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살얼음판 선두 싸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건 서브였다. 주포 어나이와 2년 만에 돌아온 백목화의 적재적소 서브 득점은 IBK기업은행의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특히 백목화는 현대건설전에서 총 10득점을 올렸는데, 이 중 서브 득점으로만 3점이다. 승부처였던 4세트 4-6에서 강력한 스파이크로 연속 2개를 상대 코트에 꽂아 6-6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계속된 백목화의 서브는 더욱 더 묵직했다. 백목화의 서브에 현대건설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8-6까지 벌렸고, 한 차례 더 강력한 스파이크서브를 성공시켜 팀의 선두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백목화는 지난 2013~14시즌에 세트당 평균 0.46개의 서브 득점을 올려 서브퀸에 올랐다. 이후 배구 생활을 접고 바리스타로 제2의 인생을 살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코트로 복귀했다.

현재 세트당 평균 0.235개로 서브 기록 8위에 올라있다.

사진=KOVO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