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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레프트 송명근or심경섭, 송명근 기다리는 OK저축은행

[S크립트] 레프트 송명근or심경섭, 송명근 기다리는 OK저축은행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2.20 22:29
  • 수정 2018.12.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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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

OK저축은행이 예전의 송명근을 기다리고 있다. 

OK저축은행이 우리카드에 패했다. OK저축은행은 20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2-3(23-25, 19-25, 15-25, 21-25, 13-15)으로 분패했다. 

세트 스코어 0-2에서 2-2로 균형을 맞췄다. 5세트 12-10에서 범실로 흐름을 내줬고, 아가메즈 공격을 막지 못하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3세트 레프트 심경섭, 센터 김요한과 장준호 교체 투입이 빛을 봤다. 서브와 블로킹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5세트에도 김요한과 장준호는 서브 득점을 올리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에 김세진 감독도 “교체 선수들이 질 때 들어가서 뒤집는 경우가 많지 않다. 두 세트 따준 것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반적으로 상대 서브가 잘 들어왔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송명근 대신 심경섭을 투입한 이유이기도 하다. 

김 감독은 “경섭이가 들어가면 사실 공격을 포기한 것이다. 요스바니 쪽으로 많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그래도 블로킹 높이는 좋아진다”고 했다. 

이날도 심경섭은 살림꾼 역할을 했고, 요스바니 공격이 강화된 모습이었다. 

송명근에 대해서는 “리시브, 공격까지 하면서 부담을 많이 갖는다. 경기를 하면서 차고 올라오는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근 ‘서브 게임’이라고 할 정도로 리그 전체적으로 서브가 날카로워졌다. 송명근도 버텨야 산다. 

OK저축은행으로서는 요스바니와 조재성에 이어 송명근까지 살아난다면 금상첨화다. 

동시에 세터 이민규와 함께 송명근이 제 리듬을 찾기를 바라는 김세진 감독이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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