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OK저축은행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스페셜 데이’를 연다.
OK저축은행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우리카드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홈경기를 펼친다.
OK저축은행은 우리카드전 승리로 지난 16일 리그 1위 대한항공을 격파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특히 우리카드와는 지난 1, 2라운드를 한 경기씩 가져가며 1승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어 더욱 열띤 일전이 예상된다.
OK저축은행은 이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 행사와 크리스마스 관련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이날 입장하는 전 관중에게는 추첨 응모권을 제공해 선수들이 지난 9월 제천·KAL컵 출전 시 착용했던 실착 유니폼을 해당 선수가 직접 추첨해 친필 사인과 함께 당첨자에게 증정한다.
또한 입장 관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BFL에서 제공하는 무릎담요를 선물하며, 지난 16일 대한항공전에서 달성한 조재성의 트리플크라운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전 관중에게 아산스파비스 이용권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소속 선수의 트리플크라운 달성 또는 개인득점 50점 이상 달성 시 전 관중을 대상으로 한 경품 증정 프로모션을 시즌 상시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어린이산타 선수 에스코트, 치어리더와 응원단의 크리스마스 공연, 크리스마스 기념 포토존 운영 등 성탄절을 맞아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를 준비한다.
사진=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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