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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알더웨이럴트의 분명한 의사표현, ‘맨유 가고 싶다’

토트넘 알더웨이럴트의 분명한 의사표현, ‘맨유 가고 싶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12.15 16:08
  • 수정 2018.12.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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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 알더웨이럴트
토비 알더웨이럴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토비 알더웨이럴트(29)가 이적 희망 의사를 보였다. 물론 이적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알더웨이럴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센터백이다. 기본적인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그간 토트넘에 헌신해온 그지만 계약기간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재계약을 미루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알더웨이럴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력히 연결되기도 했다. 영국 복수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조세 무리뉴(55) 감독은 그를 원했지만 수뇌부는 영입을 허락하지 않았다. 곧 FA로 풀리는 선수고 1989년 생으로 앞으로 시장 가치가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이유였다. 

알더웨이럴트는 맨유 이적이 불발된 뒤 토트넘에 다시 헌신했다. 이적설도 없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15일 알더웨이럴트의 이적설이 다시 불 붙었다. 알더웨이럴트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알더웨이럴트 등 여러 선수를 맨유에 데려와야 해"라고 말하는 팬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기 때문이다. SNS 상에서 ‘좋아요’는 대개 찬동의 의미다.

현재 맨유의 암담한 센터백진도 알더웨이럴트의 맨유 합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빅토르 린델뢰프(24), 크리스 스몰링(29), 에릭 바이(24), 필 존스(26), 마르코스 로호(28) 등은 모두 부상과 부진 등으로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알더웨이럴트가 맨유에 합류하게 될까. 1월 1일에 열리는 겨울 이적 시장에 그 해답이 있다. 

토비 알더웨이럴트의 공식 SNS 계정. 우측은 문제의 게시물
토비 알더웨이럴트의 공식 SNS 계정. 우측은 문제의 게시물

사진=뉴시스/AP, 토비 알더웨이럴트 SNS 캡처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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