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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함서희, "무대가 있는 한 계속 하고 싶은 마음 간절"

[로드FC] 함서희, "무대가 있는 한 계속 하고 싶은 마음 간절"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8.12.13 09:15
  • 수정 2018.12.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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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ROAD FC(로드FC) 2018년 마지막 대회인 XIAOMI ROAD FC 051 XX(더블엑스)가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0·팀매드)와 ‘몬스터 울프’ 박정은(22·팀 스트롱울프)의 아톰급 세계 타이틀매치가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다. 함서희가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ROAD FC 여성 파이터 최초 2차 방어 성공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된다.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맏언니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함서희는 어떤 각오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을까.

함서희는 "일 년 만에 하는 시합이라 뭔가 더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항상 시합 준비에 임하는 자세는 똑같지만 모든 시합은 날 설레게 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듯하다"며 "이제 힘든 훈련 과정을 거쳐 시합 준비는 끝이 났고, 남은 건 감량뿐. 감량만 잘 마무리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시합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루 빨리 케이지 위에 서고 싶고, 시합하고 싶다. 부상으로 인해 일 년에 한 경기만 하게 된 것이 아쉽지만 그 아쉬운 마음을 2018년의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로 시원하게 털어버리고 싶다"면서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내가 설 수 있는 무대가 있는 한 쭉 선수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하루, 한 달, 한 해가 가는 시간 시간이 더욱 소중해지는 시기인 듯하다. 일 년을 쉬니 더 간절해진 듯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함서희는 "이번 시합 준비하면서 고생하신 양성훈 감독님, 팀 매드 동료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이번 경기도 집중해서 차분히 겸손한 자세로 즐기며 열심히 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ROAD FC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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