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필 포든(18)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든과 연장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기간은 2024년까지다.
치키 베히리스타인 맨시티 단장은 “앞으로 5년 반 동안 포든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선수로서 발전 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에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든은 특급 유망주다. 만 10살이 되기도 전에 맨시티 유소년 아카데미에 합류해 1군 선수로 성장했다. 현재는 다비드 실바,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더 브라위너 등에 밀려 충분한 기회를 잡고 있지 못하지만 팀은 장기적인 대체자로 여기고 있다.
이에 맨시티는 포든 붙잡기에 나섰고 계약 연장에 성공하며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사진=맨시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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