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구 꿈나무 키우는 KOVO, 김천서 유소년배구대회 개최

배구 꿈나무 키우는 KOVO, 김천서 유소년배구대회 개최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2.07 10:26
  • 수정 2018.12.10 11: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들의 배구대회가 열린다. 

오는 8일과 9일 김천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김천시 5개 체육관에서 ‘2018 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그리고 동아오츠카의 후원을 받는 본 대회는 작년대비 6개 팀이 늘어나 총 46개 팀(38개교) 820여명의 학생 및 지도자가 참가한다.

연간 2회 이상 개최되는 이 대회는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하계에는 전국 각지의 학교 팀들 약 80여 팀이 참여하는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로, 동계대회는 연맹 유소년 배구교실 팀들 약 40여 팀이 참여하는 ‘KOVO 컵 유소년 배구대회’로 각각 운영되고 있다.

경기 방식은 작년과 동일하게 3개 부문인 초등부 중학년(3, 4학년), 남자 고학년, 여자 고학년으로 구분해 상위 1~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특히 경기의 재미와 박진감을 증대하기 위해 고학년 네트 높이를 2m에서 1m 90cm로 낮춰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 대회의 후원사인 한국도로공사는 참가 학생들에게 캘리그라피, 한국도로공사 캐릭터 ‘길통이 차로차로’와 사진 찍기 등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대회의 시상식에서는 난치병 어린이 치료 성금  1,500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배구연맹 유소년 배구교실은 2012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7,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이들 중 총 120여 명의 엘리트 선수를 발굴하며 학생들에게 배구선수로서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연맹은 “본 대회를 통해 더 많은 배구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