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김승대(포항) 대신 김인성(울산)이 벤투호 4기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오후 “김승대 선수가 발톱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인성이 대체 발탁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협회는 12월 울산 동계훈련 국가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수비수 김진수(전북)가 벤투호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가운데 장윤호(전북), 김준형(수원삼성), 한승규(울산), 조영욱(FC서울)이 A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됐다.
김승대도 포함됐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김인성이 내년 1월 아시안컵 준비에 나서는 벤투호에 승선했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울산 롯데호텔에 소집될 예정이다. 아시안컵 최종 명단은 20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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