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온라인뉴스팀 ]
배우 장미인애가 SNS에서 스토킹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장미인애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늦은 시간에 경우가 아니다. 계속하면 차단하고 참지도 않을 것"이라고 경고성 문구와 함께 통화내역 사진을 올렸다.
장미인애는 지난 14일 스폰서 제안 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당시 장미인애는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X신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계속된 기사화에 장미인애는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다음은 장미인애 SNS 심경글이다.
기자님들^^ 안녕하세요. 장미인애 입니다. 자꾸 저이용하지 마세요. 기자님들은 저로인해 기사도 내시고 돈도 버시지만 그냥 제가 매번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가만히) 되는 기분이 들어서요. 댓글 기자님들 때문에 달리는 거자나요. 그리고 그걸로 저희는 고통받습니다. 제가 기사 내달라 한적 없자나요. 작품과소통할때 인사드리겟습니다. 인터뷰 사절입니다. 그리고 모르는분들에게 베푼 친절이 마치 아무렇지 않게 가족과도 하지 않는 영상통화를 아무렇지 않게 거는건 아무리 저에게 저를 사랑한다 좋아한다 찾아오시고 글남기셔도 저는 이해불가에요. 뭐가 지금 잘못되서 내가 실검일위야. 아침부터!! 기자님들 부탁드립니다' 저 그렇게 멍청하지않습니다. 제가 지금 회사가 없단 이유로 화살맞고있는거 나중에 어떻게 보상해 주실거죠? 아!! 제가 빼 먹은게 있네요.
만약 제가 다시 복귀하게된다면 그때 많이 부탁드립니다. 기자님들 고생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날씨 미세먼지 감기건강 챙기십시오. -장미인애올림
사진=장미인애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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