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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6연승’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박)다정이 때문에 이긴 경기”

[S트리밍] ‘6연승’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박)다정이 때문에 이긴 경기”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11.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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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감독
위성우 감독

[STN스포츠(아산)=이형주 기자]

위성우(47) 감독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우리은행은 22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2라운드 OK 저축은행 읏샷과의 맞대결에서 73-60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시즌 6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위 감독은 “사실 경기전 어느 정도 힘든 경기를 예상했다. 전반전에는 경기를 잘 풀었지만, 후반전에 무너지며 위기를 맞았다. 특히 상대 정선화의 활약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다행히 막판 득점이 터지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위 감독은 이날 숨은 MVP로 박다정을 꼽았다. 위 감독은 “꾸준한 (박)혜진이나 (김)정은이가 잘 해줬다. (임)영희도 경기 체력을 아끼면서 고비 때마다 득점을 올려줬다. 하지만 오늘 (박)다정이가 활약해 이겼다. 다정이 덕에 이겼다”라고 말했다.

위 감독은 “매 경기 쉬운 경기가 없는 것 같다. 최은실 같이 부상을 안고 있는 선수들도 있다. 앞으로도 매 경기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WKBL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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