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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패장’ 신기성 감독, “감독이 잡아주지 못해 졌다”

[S트리밍] ‘패장’ 신기성 감독, “감독이 잡아주지 못해 졌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11.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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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 감독
신기성 감독

[STN스포츠(인천)=이형주 기자]

신기성(43) 감독이 패배의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1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2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52-69로 패배했다. 신한은행은 최하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경기 후 신 감독은 “우선 상대팀이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며 KEB하나 고유의 플레이를 한 것 같다. 그 것을 제어하지 못한 점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도 팀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고 경기를 하지만 못했다. 이로 인해 분위기를 내주면서 패배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 감독은 “결과적으로는 감독이 이를 잡아줘야 했다. 그러지 못해 패배한 것이다”라고 자책했다.  

사진=WKBL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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