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황의조가 올해 마지막 평가전 공격 선봉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QSAC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데뷔전 코스타리카전부터 2승 3무로 5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데뷔 최다 무채 타이 기록이며 우즈베키스탄을 잡을 경우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벤투 감독은 4-2-3-1 전술을 꺼내들었다. 황의조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이청용, 남태희, 나상호가 2선에서 공격을 돕는다. 황인범과 주세종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하고 박주호, 김영권, 정승현, 이용이 포백을 구축한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사진=KFA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