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인 이티하드 스타디움이 증축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이 증축 계획을 가지고 있다. 북부 스탠드 지역 8000석 규모의 좌석을 증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건설 회사인 ISG가 클럽을 대신에 팬 포럼을 주최했다”며 “관계자들은 내년 여름에는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맨시티의 홈구장은 1999년 12월에 기공을 시작해 2002년 7월에 개장했다. 2012년 이티하드 항공과 구장 명칭 사용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이티하드 스타디움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티하드 스타디움은 약 5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8000석 증축 예정으로 63000석으로 좌석을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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