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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패장’ KB 안덕수 감독, “지수와 쏜튼에게만 의존해선 안 된다”

[S트리밍] ‘패장’ KB 안덕수 감독, “지수와 쏜튼에게만 의존해선 안 된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11.16 21:18
  • 수정 2018.11.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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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수 감독
안덕수 감독

[STN스포츠(아산)=이형주 기자]

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KB는 16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1라운드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맞대결에서 57-59로 패배했다. KB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안 감독은 “전체적으로 1~2쿼터에는 움직임이 괜찮았는데 3쿼터가 좋지 않았다. 리바운드도 뺏기고 득점도 많이 내줬다. (박)지수의 3쿼터 파울 트러블도 패배의 원인 중 하나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슈터 강아정이 2득점에 그쳤다. 이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훈련과 비디오를 통해서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 밸런스가 약간 무너져 있었다. 상대 수비가 좋다보니까. 부담을 가진 것도 있다. 외곽이 안 풀리다 보니까 인사이드를 고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쏜튼과 박지수에 쏠린 득점에 대해서는 “경기를 하면서 쏜튼과 지수의 득점에만 의존했다. 분명 개선해야 부분이다. 2대2 플레이를 구상했는데 생각보다 안 풀린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이날 KB는 박지수의 3쿼터 파울 트러블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안 감독은 “지수가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 팀이 어려워 진다. 파울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래야 앞으로 중요한 경기를 잡을 수 있다. 물론 지수의 부재 만이 패인은 아니지만, 이런 상황을 만들면 안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KB는 아직 우리은행과의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안 감독은 “안 된 부분은 보완하고, 잘 된 부분은 그대로 잘 해 다음 맞대결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WKBL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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