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마테오 다르미안(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동행을 원한다는 소식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5일 “무리뉴 감독은 다르미안 지키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디오고 달롯의 적합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풀럼으로 임대된 티모시 포수-멘사가 있지만 그를 일찍 복귀시킬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의 다르미안과의 동행을 원한다는 소식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이번 시즌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개막전 풀타임 출전 이후 단 한 번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적설이 흘러나오는 것은 당연지사. 이탈리아 세리에 A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아직까지 다르미안의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AS 로마, 인터 밀란 등이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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