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 '겨울에도 야구보자' STN스포츠, ABL 질롱코리아 경기 녹화중계
[ABL] '겨울에도 야구보자' STN스포츠, ABL 질롱코리아 경기 녹화중계
  • 윤승재 기자
  • 승인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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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가 오는 15일부터 약 석 달 간 열리는 호주야구리그(ABL) 질롱코리아의 경기를 녹화 중계한다. 

구대성 감독이 이끌고 순수 한국인 선수들로만 구성된 질롱코리아는 15일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원정 4연전을 시작으로 약 1월까지 두 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최대 7경기를 더 치른다. 

질롱코리아 선수단은 한국야구에서 좌절을 맛보고 다시 재기를 노리는 25명의 ‘야구판 미생(未生)’들로 구성돼 있다. 김진우(前 KIA)와 장진용(前 LG), 이재곤(前 롯데) 등 프로에서 좌절을 겪은 선수들을 비롯해 노학준(물금고), 권휘(덕수고) 등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도 포진해 있다.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고 있는 권광민도 비시즌 동안 질롱코리아에서 기량을 닦는다.

18/19시즌 호주야구리그 일정 (사진출처=ABL 공식 홈페이지)
18/19시즌 호주야구리그 일정 (사진출처=ABL 공식 홈페이지)

질롱코리아는 애틀레이드 바이트와 멜버른 에이시스, 퍼스 히트와 함께 남서 지구에서 리그 경기를 치른다. 리그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연전을 치른 후 3일 휴식을 갖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한 팀 당 총 40경기를 치르며, 같은 지구에 있는 팀들은 홈과 원정을 번갈아 8경기를 치르고 지구 간 교류 경기는 홈과 원정 중 둘 중 하나만 4경기를 치른다. 

질롱코리아의 모든 경기는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와 STN스포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MBC스포츠플러스가 생중계를, STN스포츠가 녹화중계를 담당한다. 뿐만 아니라 ABL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중계방송(ABLTV.com)과 페이스북 라이브로도 질롱코리아의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
 

사진=ABL 공식 홈페이지

unigun89@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