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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론’ 휴즈 감독, 팀의 두터운 신뢰...1월 이적 시장서 지원 계획

‘위기론’ 휴즈 감독, 팀의 두터운 신뢰...1월 이적 시장서 지원 계획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8.11.13 09:42
  • 수정 2018.11.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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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위기론이 돌았던 마크 휴즈 감독의 입지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은 휴즈 감독이 단 1승만을 올렸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워하고 있다”며 “선수들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1월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 모색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휴즈 감독이 휴즈 감독이 이끄는 사우샘프턴은 1승 5무 6패로 리그 17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등권 18위와 승점이 같아 불안한 상황이다.

이에 사우샘프턴 이사진이 휴즈 감독을 경질할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영국 <미러>는 지난 6일 “왓포드와의 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경질 위기에 처한다. 이사회는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해 동행은 끝이 나는 듯 했다.

특히 샘 알러다이스, 데이빗 모예스 등 구체적인 후임 사령탑이 거론돼 분위기는 급물살을 탔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의 이사진들은 휴즈 감독을 신뢰하기로 했고 다가오는 1월 이적 시장에 지원까지 계획하며 반전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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