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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서브 1위’ 현대캐피탈 ‘8초의 마법’, 우리카드 홀렸다 

[S크립트] ‘서브 1위’ 현대캐피탈 ‘8초의 마법’, 우리카드 홀렸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1.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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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

현대캐피탈 ‘8초의 마법’이 통했다. 

현대캐피탈은 9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우리카드와의 맞대결에서 3-2(21-25, 25-21, 28-30, 25-9, 18-16) 신승을 거뒀다. 

서브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팀 서브에서 18-3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4세트에만 서브로 9점이 터졌다. 파다르, 전광인은 연속 서브 득점을 올렸다. 신영석, 박주형도 서브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4세트에만 파다르는 서브 4개를 성공시켰고, 전광인과 신영석도 각 2개씩 득점으로 연결했다. 박주형도 1점 더했다. 

우리카드는 4세트 7-16, 7-17에서 각각 나경복, 김정환을 불러들이고 한성정과 신인 황경민을 내보냈다. 리시브 라인은 더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위협적인 서브로 흐름을 뒤집은 현대캐피탈이 마지막에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이날 파다르는 서브로만 8점을 터뜨렸다. 1세트 주춤하던 파다르는 2세트부터 매서운 서브를 과시했다. 총 38점을 터뜨렸다. 

전광인도 서브 2개를 포함해 22점 활약을 펼쳤다. 

‘원포인트 서버’ 이시우의 존재감도 컸다. 매 세트 막판 등장한 이시우 서브로 블로킹 득점까지 만들었다. 1점 이상의 활약을 선보였다. 

김재휘, 허수봉도 서브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재휘는 5세트 듀스 상황에서 서브 득점으로 직접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경기 전에도 서브리시브를 강조했다. 1라운드 승리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다. 하지만 안방에서 상대 ‘8초의 마법’에 홀렸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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