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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이적설’ 외질, “아스널에서의 은퇴, 상상 가능한 시나리오”

‘한 때 이적설’ 외질, “아스널에서의 은퇴, 상상 가능한 시나리오”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8.11.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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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한 때 이적설이 돌았던 메수트 외질(29)이 아스널에서의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영국 지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9일(한국시간) 이와 관련된 외질의 언급을 전했다.

외질은 “아스널 같은 빅 클럽에서 뛰게 돼 정말 기쁘다”며 “축구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것을 즐기고 있다. 이곳에서 내 경력을 끝내는 시나리오는 상상이 가능한 것이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몸 상태가 좋으면 35세 또는 36세가 될 때까지 선수 경력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모르지만 모든 것이 잘 풀린다면 계속 보게 될 것”이라고 커리어 연장에 욕심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신임 사령탑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외질은 “우리는 좋은 길을 가고 있고 에메리 감독과 계속 함께하고 싶다. 그는 정말 훌륭한 감독이고 선수들, 클럽을 이해하려고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극찬했다.

외질은 에메리 감독 부임 직후 입지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시즌 초반 자신의 전술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들쑥날쑥하게 기용했다. 이에 이적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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