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타피, “에메리 감독, 선수들이 원하는 것 정확히 알아”
무스타피, “에메리 감독, 선수들이 원하는 것 정확히 알아”
  • 반진혁 기자
  • 승인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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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시코드란 무스타피(26, 아스널)가 우나에 에메리와의 동행에 만족해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에메리 감독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차 전술이 녹아들면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갖추고 있다. 특히 15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스타피 역시 새 수장인 에메리 감독와의 동행이 흡족해했다. 그는 8일(한국시간) 스포르팅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에메리 감독이 각 선수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에메리 감독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지시하면서 동시에 자유까지 부여한다”고 극찬했다.

특히 “공이 없을 때 정확히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어떻게 상대편으로부터 공을 빼앗아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려준다”며 “이는 매우 규율적이고 팀 전체가 같은 계획을 가진다. 리버풀전을 통해 느낀 것이다”고 전술적인 면에서도 세심함을 발휘한다고 전했다.

무스타피 역시 에메리 감독 부임 이후 기회를 받으면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지난 시즌 막바지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질타를 받았고 프리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입지는 불안했다. 이에 이적설까지 흘러나왔다.

하지만 에메리 감독은 무스타피를 붙잡았고 선수 본인 역시 마음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믿음 속에서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